나나 신랑이나 피곤해서 외식하고 오자마자 들어누어 뻗었더니 현관과 집안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호떡이 ㅠ
건조대에 널어놓은 빨래감들 위로 점프해서 놀지만 피곤해서 그러등가 말등가..- ㅅ-...
(평소 같으면 소리치며 내려가라고 했겠지만..)
좀 잤나..
어느새 아들놈은 옆에서 같이 자고 있네. 헐~
저녁 9시가 다 돼가길래 일어나서 호떡이 줄 닭가슴살을 열심히 삶았다.
점심 때 냉동실에 있던 걸 냉장실에 넣었놨던 지라 빨리 삶아지겠지 했는데 왠걸 ...
너무 커서 오래걸렸네.
자 다 되고 찢어주니 맛나게 챱챱챱챱~
다 먹고 널부러져 또 잠...
결론은 오늘 산책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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