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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신랑이나 피곤해서 외식하고 오자마자 들어누어 뻗었더니 현관과 집안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호떡이 ㅠ

건조대에 널어놓은 빨래감들 위로 점프해서 놀지만 피곤해서 그러등가 말등가..- ㅅ-...
(평소 같으면 소리치며 내려가라고 했겠지만..)

좀 잤나..
어느새 아들놈은 옆에서 같이 자고 있네. 헐~
저녁 9시가 다 돼가길래 일어나서 호떡이 줄 닭가슴살을 열심히 삶았다.
점심 때 냉동실에 있던 걸 냉장실에 넣었놨던 지라 빨리 삶아지겠지 했는데 왠걸 ...
너무 커서 오래걸렸네.

자 다 되고 찢어주니 맛나게 챱챱챱챱~
다 먹고 널부러져 또 잠...



결론은 오늘 산책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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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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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 환장함
소고기 : 좀 먹다 안먹음
돼지고기 : 좀 먹긴 먹는데 별로...
계란노른자 : 환장함
날계란노른자를 읽은 것 보다 훨씬 좋아함

닭고기 = 날계란(익힌)노른자 >>>>>>>>>> 소고기 = 돼지고기

호떡이 니는 구냥 닭고기랑 날계란 노른자만 머거랑..ㅋ

참고 : 계란흰자를 많이 줄 경우엔 빈혈이 올 수 있다고 하니 빼고 주시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고양이는 단백질과 지방이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흰자는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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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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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배 부르게 먹어 놓고도 쇠고기 토란국 한다고 참기름에 쇠고기를 볶으니
그루밍 하다 말고는 앵앵 거리면서 오더니
다리에 착 붙어서는 아주 귀엽게 애앵~ 애앵~ 냐아~ 냐아~ 하는 ㅡㅡ. ​


꼬리로 다리를 착착 감아가며 애교 폭발 시전 하는 야옹이 호떡


고기 주세요~ 냐아~

그래 너도 이게 한우인 걸 아는게로구나... -_-
그러나 참기름에 볶은지라 너에겐 줄수가 없돠.

"니 아까 닭고기 배 터지게 먹었잖아. 안돼. 이건 안준다~~~ 넘 볼 걸 넘 봐라"

한 1분을 넘게 다리에 착 달라 붙어 있더니 고기가 대충 다 익고 물을 부으니 바로 사라짐 -.-
배 불러서 그루밍 하던기 참나 ㅋㅋㅋㅋㅋ 고기 냄시 맡고는 쪼르르 와가지고 ㅋㅋㅋㅋㅋ
야이 육식육식 호떡아!! ㅋㅋㅋ

그래 뭐, 올라와서 난동 부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 하긴 함ㅋ
아직까진 내놔라! 수준도 아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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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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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생식
고양이 생고기
고양이 닭가슴살 날달걀 날계란 노른자 흰자

고기는 익혀서...

닭가슴살을 삶아서 고양이 간식으로 주는 것은 다들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남편이 어디서 보고 말하더니 '​생고기'를 주는 것을 더 좋아하며 고양이에게도 더 좋다는 사실을 알아왔더군요. ​(근데 방금 다시 알아보니 생고기는 주지 말라는군요.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꼭 익혀서 주세요!!)

2015.01.08 최근 소식
요새는 생고기 한우+ 날계란 노른자 부분만을 섞어서 줍니다. 예상 하셨죠? 육회-.-ㅋ 하하하하하
참고로 고양이에게 흰자는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빼서 주시기 바랍니다.
날계란 노른자만 줄 떄도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완전 식품으로 좋습니다. 단백질 덩어리 -.-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여전히 익혀서 주는데 돼지고기는 별로 안좋아하고 닭고기 킬러 ㅋㅋ


그래서 오늘 돼지목살을 구워먹는 김에 생고기을 잘게 조금 잘라주니 아주 그냥 잘먹는 호떡이. (호떡 미안해 ㅠㅠ)
생고기를 사료와 어제 줬던 삶은 닭가슴살을 섞어 줬는데요.
결과는 생고기만 낼름 먹고 사료와 익힌고기는 남겼네요. (사진은 밥 하면서 주는 바람에 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나중에 다 먹였습니다 ^^

아니 이런 육식육식한 놈.
사람으로 치면 한우와 밥, 반찬을 먹으려고 한상 차렸는데 한우만 낼름 먹고 밥과 반찬이 남은격이랄까요? ㅋㅋ

아래는 배 터지게 먹고 사과 새끼손톱만큼 후식으로 주고 졸려서 멍 때리더니..



잡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호떡이를 보니 저도 기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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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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