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미생 ost [내일 - 한희정]들으려고 유투브에 갔다가 스포일러 내용이 있는 동영상 제목을 보고 말았다.
"웹툰 미생 작가 윤태호 '장그래가 정사원이 못 된 이유는'" ㅡㅡ....
아 ㅠㅠ
뭔가 김이 새고 빡침이 올라온다 ㅠ
웹툰을 보지 않은 한사람으로서...
방에서 뛰쳐나가 남편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니
"그럴거라 생각했어" 라는 한마디에 깊은 한숨.
총 20회. 드라마 자체가 짧기 때문이라고.
계약직 기간은 2년인데 반해 20회 안에 다 담을 수 없다라는 확신에 찬 말을 했다. (이 남자도 미생 웹툰 안본 사람임)
괜시리 눈시울이 불거졌다.
이게 뭐라고...
너무 현실성 있는 연출 때문에 솔직히 감정이입이 너무 되서 그런 것 같다.
아직도 기분이 울적하다.
잠이나 자 .. ㅠ
너무 빠져버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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