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4화가 방금 끝났다.
미생 1화 때부터 나오던 계약직 이은미씨 사건에 대한 오상식의 생각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렸다.
오상식 차장은 계약직인 이은미씨에게 있지 않을 희망을 줬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고,
그 때의 사태를 전무는 '기억 할 가치도 없는 사람'으로 여겼다.
오상식의 이런점을 역이용 한 것이 또 전무.
영업3팀에 계약직을 입사 시킨 것은 그런 오상식을 공격하고 갖고 놀 수 있는 수단이 아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계약직, 비정규직으로 살고 있고
그러한 사회의 단면적인 모습들을 미생으로 통해 보고 있는 지금 나.
예고를 보니 15화에는
사실 그 자리가 우리 자리였을 수도 있어. 라는 그런 감정도 이해가 되고
오래전부터 봐왔던 한국사회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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