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에 해당하는 글 10건

오늘은 불금이라 신랑을 위해 비비큐를 시키기로 해서 저녁 준비에서 해방이다!!! 룰루~ㅋ

진짜 바쁘고 힘들 날이었지만
아들내미 목줄 하고
출발~

찬바람이 쌩쌜 불지만 열심히 돌아다닌다.

2층에서 1층에 다니는 사람들을 항상 구경하고 유심히 관찰하며
새소리나 위치에 따라 움직인다.



고개를 빼꼼~
순찰 하시던 경비원 아저씨를 발견하고는 헛!


옆으로 이동이동~



가다가... 멈칫!
뭔가를 발견했나 보다. (내눈엔 여전히 안보임..)



어디서 많이 본 모습..
낚시 피싱 할 때의 자세 ㅋㅋㅋ
달려들 준비.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
야생이 쏼아있네~~


사람 구경하다가



뭔소리지!!
두리번 두리번!! (폰이랑 사진 중간에 글 쓰는데 다 따로놀아서 ㅠ)


추워서 떨며 저멀리 새소리를 듣고 지켜보고 있음ㅋ 귀여워죽긋소

그리고 집으로 끌려오심
왜냐!
신랑이 치킨 사서 집에왔응께롱ㅋ
비비큐를 맛나게 먹고

신랑이랑 또 나감...
한시간 나갔다가 집에 와서
쳐자빠져 잠ㅋㅋ

잘자 아들 ㅎ 오늘도 즐거웠길 바라.
주말엔 엄빠 둘 다 집에 있응께 안외로울꺼야.

현자는 언제 발정이 날까 ㅠㅠ... (미래의 태어날 둘째의 어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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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

Original KITTY COT "World's BEST Cat Perch"


해당제품 링크 : http://www.amazon.com/Original-KITTY-Worlds-BEST-Perch/dp/B00C5TUVXU/ref=sr_1_14?ie=UTF8&qid=1428744957&sr=8-14&keywords=hammock+cat


검색어는 hammock cat 하시면 그외의 제품들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이것을 샀습니다.


제가 미국 아마존에서 산 제품인데요.

현재 39.95 달러입니다. (사실 신랑이 몇달전부터 사려고 벼루던 제품이었습니다 ㅋㅋ)

제가 구매했던 가격과 비슷한 것 같구요.

별점은 4.5정도 입니다.

빨판 크기가 약 8.8cm 정도 되며 힘이 아주 좋습니다.

점프해서 뛰어도 끄떡 없어요.


처음엔 가지 않아서 평소에도 좋아하는 담요를 깔아줬더니 너무 너무 잘자고 :)

요샌 아주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ㅎ


현재 호떡이 몸무게는 4kg정도이지 싶네요. 아닐수도 있고.

일단 한달전에 수술했을 당시 몸무게는 3.5kg 였답니다.






강추 ^^


아래 보이는 터널도 아마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시간되면 후기 올릴게요~






WRITTEN BY
가별이

,

나는 나가고 싶다!!!

호떡이는 이렇게 한시간을 울고,

산책에 성공했다. ㅠㅠ.. 내가 졌다.

(참고로 이정도 소리는 양반 수준..ㅠ)




한번 나가면 기본이 한시간 가량인데

낮에 나가면 이놈이 잘 시간인데 나가서 뛰어 놀려니 한참 두리번 거리다가

널부러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집에서 한참 날뛰고 지치면 딱 저렇게 엎드려 버리는데

아이고.. 니도 힘들제?





얼씨구 하품까지 -_-







엄마 나 졸려



그리고 집으로 끌려가서 목욕 당함

중성화 했을 시기가 목욕을 해야할 시기였는데

타이밍이 이래저래 걸려서 두달만에 하게 됨.


이젠 밖에 하두 돌아다녀서 20일에 한번 해야하나 고민 중이기도 하고..

하기스 물티슈만 진탕 사놓음 ㅋㅋㅋㅋㅋㅋ

먼지가 많아서.... 일반 두께는 감당이 안됨-_-

촉촉하지도 않고..


그렇게 오늘 산책은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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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

신랑이 오늘은 회사 단체산행으로 늦어 내가 대신 퇴근 후 목줄 매고 바로 밖으로 고고싱!

요근래에 들어 알게 된 사실인데
아파트 2층 산책로 덕분에 호떡이가 아주 맘놓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나무, 풀, 새, 벌, 꽃. 없는 건 사람 ㅋㅋㅋ
이건 뭐 최적의 조건이잖아ㅋ

개는 사람에 맞춰 걷지만
고양이는... 내가 맞춰줘야 함 ㅠ.ㅠ
끌려다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야..

동영상이 폰으로는 업로드가 되지 않아 못올리고 몇장의 사진만 올려봅니다.
약 한시간 동안 밖에서 뛰고 놀고
새를 쫓아다니고
채터링 열심히 하고
집에 오면 물티슈로 닦을 때마다 엄청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견뎌줘야하니 않겠니~~?



차례대로
iPhone6 VSCOcam M6, F3, C2

사진 찍는다고 엄청 고생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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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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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신랑이나 피곤해서 외식하고 오자마자 들어누어 뻗었더니 현관과 집안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호떡이 ㅠ

건조대에 널어놓은 빨래감들 위로 점프해서 놀지만 피곤해서 그러등가 말등가..- ㅅ-...
(평소 같으면 소리치며 내려가라고 했겠지만..)

좀 잤나..
어느새 아들놈은 옆에서 같이 자고 있네. 헐~
저녁 9시가 다 돼가길래 일어나서 호떡이 줄 닭가슴살을 열심히 삶았다.
점심 때 냉동실에 있던 걸 냉장실에 넣었놨던 지라 빨리 삶아지겠지 했는데 왠걸 ...
너무 커서 오래걸렸네.

자 다 되고 찢어주니 맛나게 챱챱챱챱~
다 먹고 널부러져 또 잠...



결론은 오늘 산책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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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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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이 된지 일주일이 좀 지났는데
퇴근 후 남편이 오기 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시끄럽게 울어대지 않던 녀석이 신랑이 오면 시끄럽게 끈임없이 울어대기 시작한다.
밥을 먹고 있는데도, 먹고 나면 나간다고 해도 현관에 앉아 계속 시끄럽게 운다.
이녀석도 안다.
누가 데리고 나갈 사람인지 ㅋㅋㅋ

"밥 다 먹고 나면 갈꺼니까 조금만 기다려"
소용없다.
연신 계속 울다가 밥을 거의 다 먹고 신랑이 목줄을 들고 서있는 순간 쪼르르 다가온다.



얼른 가자고 뚫어져라 보고 있는 호떡.
그러고 옷을 입고 신랑은 데리고 나갔다.
덕분에 신랑은 이제 퇴근 후의 일상이 되어버림..

산책냥이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지만(질병이나 도망가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다) 호떡이가 나가서 행복하다면야 환경이 받쳐주면 언제든지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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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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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

호떡상자/집돌이 2015. 4. 7. 14:49

저렇게 꼭 사람 옆에 붙어서 자려고 하는 호떡이
언제나 이쁘다. 내시끼 ㅋ
이젠 4키로 되는 듯 하다.
들면 좀 무거운데 돼지는 아니고 근육만 많아가지고 무거웡.



낼름ㅋ (협찬:몬생긴발주인남편)

iPhone6 VSCOcam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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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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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거의 소진되고 어느정도 바꿔줄 시기가 다가와서 새로 구입을 해서 택배를 찾아왔다.

12kg을 2포대를 사서 총 24kg인지라
신랑이 하나를 옮겨놓고 내가 다른 택배를 뜯는 사이에 새 모래포대 위에 앉아있는 호떡이의 자세가 심상치 않았다.

궁뎅이를 딱 붙인 것이 이것은 분명 ...
감자!! -.-! ㄷ ㄷ ㄷ ㄷ

들어 올렸더니 노오란 오줌을 포대 위에 흥건하게 남겨주셨다.



아 이게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눔시끼야 여긴 화장실이 아니라고 ㅋㅋㅋ

새 모래는 귀신같이 아는 놈이라 고새를 못참고...
신랑이랑 박장대소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네덕에 한번 웃었다. 고마워 ㅎㅎ
다행히 비닐로 한번 싸주셨던 터라 모래는 무사합니다 ㅋ


쓴김에 모래 후기를.
• 바닥에 모래가루 먼지 등이 거의 없어요
• 감자가 가끔 부서지는데 저흰 그냥 써요 (먼지가 제일 중요해서)
• 다른건 안써봐서 대조군이 없네요ㅠㅠ
• 냄새도 뭐 잘 모르겠어요. 딴 걸 안써봐서.. (원목 쓰니 거의 안나네요)

먼지 날림 없는거 원하시면 추천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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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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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6 VSCOcam M5


뭐하나 지켜보는 호떡잉
진짜 많이 컸다.
손바닥 만했는데 ㅠㅠ
이젠 맨날 맨날 산책 가줘야하고
말은 더 많아지고
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냥노무시끼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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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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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동안 집을 비운 사이
호떡이의 집밖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인해 신랑이 목줄을 하여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날이 추워서 오랜시간은 못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아파트 2층에 마련된 휴식공간인데요
사람이 없어서 이놈이 맘놓고 돌아다니네요ㅋ

산책냥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일단 밖에 관심이 많고 나가고 싶어하는 고양이인지부터가 가장 중요하고
케이지에 들어간 상태에서 밖으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를 보고 나오면 천천히 나올 시기가 옵니다. 그럼 이제 산책냥이 되는 것이지요.

샴고양이는 지랄냥 지랄묘로 정평이 나있는데 호떡이의 경우에는 일단 집에서 하는 행동을 봐도 일단은 개냥이과 입니다.
놀자고 자꾸 물고 -.- 힘들어요
신랑은 팔다리에 상처를 달고 살고 저는 배게로 막아서 괜찮은;;

중성화를 늦게해서 그런지
집 평수가 좁아서 영역을 넓히고 싶어하는건지 외부에 대한 미련을 항상 놓지 못합니다.

나가자고 현관에서 울어대는 것은 기본이며
목줄 안하고 문을 열면 슝 하고 뛰쳐나가요. ㅠㅠ

그래봤자 옆집이지만...(복도식 아파트)

며칠전엔 목줄 상태로 안고 나가서 2층 휴식처를 돌아다녔는데 이젠 지가 알아서 앞장서서 잘 돌아다니더랍니다.

귀는 고양이가 열을 발산하는 곳 중 하나인데 (다른 한 곳은 발바닥)
귀를 만져보니 너무 차가워서 감기 걸릴까봐 집으로 들어왔는데 여전히 나가자고...

신랑은 밥도 못먹고...
잤다는 슬픈 결론이... ;;;

고양이 목줄의 경우엔 사진과 같은 걸로 해주셔야 합니다.
개 목줄은 앞발로 빼서 뺄 수 있으니 사용을 삼가해주세요. ^^


고양이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나갈 땐 좋아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못찾아서 랍니다. ;;

퇴근 후 산책 시키기 바빠지겠네요.
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얼른 둘째가 들어오너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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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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