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 눈에만 그런 거지만...ㅋㅋ
가끔은 늠름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흐믓하다.
5개월 때까지 한번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크는 호떡이에게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다음에도 분양 할 때는 무조건 가정분양을 받을 생각이다.
아무래도 그루밍이나 사회성 고양이의 기본적인
부분을 어미로부터 잘 받아 오니 다름을 느낀다.
유기묘는 아직 잘모르겠다.
초보집사라 모르는 것도 많고 그래서 꺼려지는 건 사실이다.
아무튼 외로움을 잘 타고 엄청 활발한 샴고양이라 호떡이 친구를 하나 분양 받을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아무래도 빠질 수 없어서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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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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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릎에서 애교 부리는 샴고양이 호떡
어휴 애교 만발 ㅋㅋㅋㅋㅋㅋ
많이 컸다. ㅠㅠ...
애교도 많고 말도 많은 샴고양이
사람과의 교감이 개와 못지 않게 높은 고양이 임에 틀림없다.
어찌나 앵앵 대며 말을 하는지.. ^^
이뻐죽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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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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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종 : 샴고양이 (샤미즈), 수컷

• 급여 시기 : 4개월 차

• 급여 기간 : 약 1달 반

• 급여 방법 : 자율 급여

• 이전 배급 사료 : 로얄캐닌 마더&베이비

• 사료 급여 방법 : [캣앤키튼 2 ​: 6피쉬캣 1]비율로 믹스 (또는 6피쉬캣을 1/3 정도)


• 급여 후 고양이의 변화

- 맛동산(응가)이 처음 급여 때는 좀 물러졌다가 건강해졌습니다. 냄새는 비슷합니다.
맛동산 색이 좀 더 고기색과 비슷해졌습니다.

- 모질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보들 보들 아유~ >.<
끈적이거나 축축하지 않습니다. (로얄캐닌 때 그랬음)

- 몸에 근육이 많이 발달 되며 훨씬 더 활발해졌습니다.

- 로얄캐닌에 비해 섭취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리젠이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사료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단백질, 지방으로만 된 사료 임)

- 새로 뜯은 사료를 더 좋아합니다.
냄새가 강해서? ㅋㅋㅋ 귀신 같이 새 사료만 먹음ㅋ

-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네요.



• 결론 : 강력 추천, 강추합니다 :)



확실한 지랄묘가 되었...ㅠㅠ 습니다.
그러나 잘생겨서 용서가 되쟈냐.. ㅋ

마지막은 지랄냥 샴고양이 호떡 사진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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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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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이랑 놀아주다가 사진을 찍었음..
저러고 나중에 물기를 시전했다.. 나쁜놈 ㅠㅠ

5개월 다 되어 간다.
금방 큰다.
눈이 좀 더 커졌음.

요새 너무 게으러졌네.

고양이가 물려고 달려들 땐
이불이나 배게를 이용해서 막거나
입으로 불기도 함

언제쯤 안깨무냐.. 상처투성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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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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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가 집에 오고 나서 부터 화장실 청소 담당은 남편의 몫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하고, 감자와 맛동산을 켄다.
(감자 : 소변이 모래와 만나 응고되어 만들어진 모양
맛동산 : 대변에 모래가 붙어 만들어진 모양)

이 때 고양이 호떡은 삽을 유심히 보며 화장실 안에서 자신의 변을 사수하기도 한다.

요새는 치우자 마자 볼 일을 보는 습관이... 으음 -_-;;;

그 때의 자세와 얼굴은,,,, ​


이렇다...-.-;;

'뭘 쳐다보냐냥. 볼 일 보는 거 첨보냐냥!!'
눈도 한번 깜짝이지 않고 부동자세를 취하는 고양이 호떡 ㅋㅋㅋ

요번엔 감자 였지만 전에는 볼 일 보는 지도 모르도 호떡이를 들었다가 맛동산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봉변(?)을 당했다. -_-;;

알고보니 청소 한 위치를 귀신 같이 알고 그 자리에 열심히 일처리를 하더라.

요새는 호떡이가 점점 까메져서 걱정 ㅠㅠ
연탄이 되면 안되어서 집안 온도에 신경 쓰고 있다.

23-25도 유지 중... 갑질 중의 갑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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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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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광견병 접종으로 병원을 방문 했을 당시 호떡이의 몸무게는 2.05kg (4개월 3일전)
불과 3주 전에는 1.65kg 였던 아이가 아주 쑥쑥 자라고 있네요.

근육도 상당히 늘어났으며

지랄 똘끼는 더 심해졌고

호떡이에게 물려서 피 보는 일 또한 잦아지고 있습니다.


점프력도 상당히 좋아져서 이젠 360도 공중회전이 가능

예전엔 식탁은 의자를 통해야만 올라갈 수 있었으나 이젠 도움닫기 없이 단숨에 싱크대와 식탁을 넘나듭니다.


냉장고와 스탠드 에어컨도 점령해서 이젠 장농 만이 남아 있는데 거긴 뛸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되지 못해 아직은 불가능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사람이 먹는 음식에 자꾸 얼굴이 들이 밀고 하던 버릇은 우리가 제지를 많이 하거나 이젠 주지 않는다라는 인식이 박혀있는지 예전보단 낫지만 가끔 그러기는 합니다.

쌀밥(이건 안줌)과 사과, 바나나를 좋아하고
신거 싫어하는 건 아시죠? ㅋㅋ

오뎅꼬치에는 시들시들 해지고
캣피싱에 정신을 못차리고
우다다는 말할 것도 없고
몸도 많이 길어졌네요.




가정분양(동물병원)을 받아서 그런지 건강하고 지나치게 활발하고 (숫놈인지라..)

너무 자주 심하게 물어대서 아프다고 저리가라고 뭐라하고 혼구녕을 해도 애교에 그르릉, 골골송에...

잘 때는 신랑과 저 사이에서 자는 웃기지도 않는 놈입니다. ㅋㅋ참나 ㅋㅋ

뭐라하면 하는 줄 알고 딴데 보고, 신랑이랑 가끔 다투게 되면 분위기 파악하고 조용히 눈치 보기 시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똑똑한 녀석일세.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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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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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샴고양이
사람이 하는 일에는 뭐든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졸졸 따라다니는 게 강아지마냥 ㅋㅋㅋㅋ
차라리 개는 높이 올라오지는 못하지만 고양이는 얘기가 달라지죠.

앉아서 농장 관리 하고 있는데 식탁에서 내려다 보는 호떡

닝겐 뭐하냥?

​아이패드는 왜 들이대고 난리냥?


​뭘 그렇게 열심히 하는게냥?


졸리다냥..


​흠냐


Zzzzzz...


호기심쟁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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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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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전에 아마존에서 캣피싱을 사서 잘 놀았다. 2014/12/11 - [강추]고양이 낚시(피싱)놀이기구 캣피싱

쥐돌이 털이 반이상 빠져 사라졌을 지언정!
놀이기구 중의 반응은 최고였다.

근데 오늘 아침 이놈이 그 견고했던 와이어줄의 얇은선 하나가 빠져나왔다. ㅡㅡ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다 진짜.. -_-;;





줄이 떨어져 나간 피싱 -_-
니퍼로 삐져나온 부분을 말끔히 잘라주었다.
아이고 이 지랄묘야.

네이트 판에서 봤던 글이 있다.
3대 지랄견으로 비글,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이 있다면 고양이계의 지랄묘가 '샴'이란다.
알고 분양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또 똑똑함 -.-  2014/12/12 - 샴고양이 '앉아' '기다려' 훈련

집안은 항상 난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엄청 많다. 앵앵앵앵 냐옹냐옹냐옹.
똥 싸러 들어가서 냐옹냐옹 ㅋㅋㅋㅋㅋ
깨물기는 또 엄청 깨물어 재껴서 여기저기 상처 없는 곳이 없을 정도.
4개월이라 한창 때라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살이 파였어 ㅡㅡ...

그래도 집에 오면 현관에 앉아서 애교 작렬하고
그렇게 혼을 내고 나한테 맞아도 잘 땐 또 옆에 착 붙어서 자거나 무릎냥으로 돌변.

그냥 애증의 샴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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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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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데?


잘쉥김..☺️☺️☺️☺️

원래 내 새끼가 젤 잘생겼지요. 오홍홍~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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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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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배 부르게 먹어 놓고도 쇠고기 토란국 한다고 참기름에 쇠고기를 볶으니
그루밍 하다 말고는 앵앵 거리면서 오더니
다리에 착 붙어서는 아주 귀엽게 애앵~ 애앵~ 냐아~ 냐아~ 하는 ㅡㅡ. ​


꼬리로 다리를 착착 감아가며 애교 폭발 시전 하는 야옹이 호떡


고기 주세요~ 냐아~

그래 너도 이게 한우인 걸 아는게로구나... -_-
그러나 참기름에 볶은지라 너에겐 줄수가 없돠.

"니 아까 닭고기 배 터지게 먹었잖아. 안돼. 이건 안준다~~~ 넘 볼 걸 넘 봐라"

한 1분을 넘게 다리에 착 달라 붙어 있더니 고기가 대충 다 익고 물을 부으니 바로 사라짐 -.-
배 불러서 그루밍 하던기 참나 ㅋㅋㅋㅋㅋ 고기 냄시 맡고는 쪼르르 와가지고 ㅋㅋㅋㅋㅋ
야이 육식육식 호떡아!! ㅋㅋㅋ

그래 뭐, 올라와서 난동 부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 하긴 함ㅋ
아직까진 내놔라! 수준도 아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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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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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잘생깄다 ㅋ

앞으로 건강하게 더욱 더 잘생겨져야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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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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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메롱 하는 이유

고양이가 메롱하면 기분이 좋은거래요 ^^


호떡이도 잘 자고 있을 때면 가끔 메롱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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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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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젠 카탈로그

오리젠 도그 개 사료

오리젠 캣 고양이 사료 샘플신청


이제서야 올리다니 나도 참 게으르네.

오리젠 샘플사료 신청 방법은 여기서 >> 2014/11/14 - 오리젠 Orijen '캣 앤 키튼' 사료 샘플 신청


6피쉬는 샘플이 없어서 못받고 캣앤키튼으로 3개가 왔다. 착불.

일단 한봉지를 뜯어서 주니 허겁지겁 먹고 봉지 뜯은 부분에 집착을 하며 햝고 있는 호떡.



유통기한도 긴 것을 보니 최근 것으로 보인다. 성분함유량이 자세히 적혀있다.


오리젠 로얄캐닌 크기 비교 해보니 오리젠 한알이 로얄캐닌의 두개 정도 입니다.

오리젠1 : 로얄캐닌2


로얄캐닌 마더&베이비캣 약 5mm


오리젠 캣앤키튼 약 8mm 


아래는 샘플 신청시 왔던 오리젠 카탈로그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로얄캐닌(슈퍼프리미엄 등급)은 종류가 다양한 반명 가격대비 사료의 질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합성착향료가 첨가되어 있으며 곡물 또한 포함 되어 있구요. (곡물은 고양이 비만의 원인)

하지만 4개월까지는 먹일만하다는 것이 크기도 작고 일단 기호성도 좋으며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이서 입니다.

저희도 3개월 정도부터 오리젠으로 바꿨네요. 


오리젠(홀리스틱 등급)은 곡물이 아주 소량 첨가되어 있으나 비만을 야기시킬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사료를 만져보면 기름기가 많으며 단백질이 42%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성묘의 경우엔 배급 기준양에 맞춰 배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방법 보기)


저희는 오리젠으로 정착했으며

처음부터 새로운 사료를 100% 주면 안되며 기존 사료에 바꿀 사료를 10% 30% 50% 70% 100% 순으로 섞어서 일주일동안 주시면 설사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물은 충분히 공급해주세요.


저희 고양이의 경우엔 사료 변경 후 

모질 향상

활동량 증가

근육량 증가 되었습니다.


좋습니다.

이걸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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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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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에 접어든 고양이는 한창 이빨이 가려운 시기.

놀아달라 깨물고 이빨이 난다고 가렵다고 깨물고.


요샌 오뎅꼬치에도 영 시들시들 .. 안습


그러다 자려고 이불에 누우면 튀어나온 발을 향해 돌진하여 물어버린다.

요걸 이용해서 이불속에서 손가락을 숑숑 하고 번갈아가며 물게 해주면서 놀아준다.

일반 이불은 아프고 극세사 2겹인 이불은 아프지 않다.


목표물을 보고 있는 호떡


물어쓰~


치명적이게 귀욥자나 .. 하트3




이젠 안속는다 닝겐!


어딜 도망가냐!


니야앙~~~~~~~~~~


내가 좀 핸섬해


아 이제 지친다.

 

윙크도 한번 해주고 ㅋ


다시한번 돌진!!!!!!!!!


니야아아~~~~~~~!!!


닝겐 감히 너따위가!!!


앙!


냠냠


시원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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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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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양이
샴고양이 특징
어린 샴고양이
아깽이 샴고양이



8월 10일 생인 샴고양이 호떡(수컷)이에요.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 몸의 반정도 였던거 같은데 벌써 저만치나 컸네요.
저저번주 3차 예방접종 때 몸무게가 약 1.6kg이었는데 3주 뒤 올 때는 1.8 정도는 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남편 옆에서 잘 잡니다.
애교는 더 늘고 말도 많아졌고 호기심은 여전히 왕성하고 똘끼도 충만합니다.

어미와 2개월간 같이 살아서 그런지 아직 아픈데 없고 건강히 잘크고 있는게 대견하고 고맙네요. (분양을 믿을만한 병원을 통해 받아서 그런지 확실히 건강합니다)
너무 빨리 커서 아쉬울 정도로 부쩍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얄캐닌에서 오리젠으로 사료를 바꾼 후
힘도 좋아지고 근육도 더 잘 발달하고 똥꼬발랄 그 자체네요.

외출 후 집에 들어오거나 자고 일어나면 지가 개인 마냥 앵앵 대며 저와 남편 다리에 머리부러 몸까지 셀프로 쓸어내린답니다.
그래서 이젠 항상 집에 오면 바로 안아주고, 자고 일어나도 안아줍니다.
단점은 이빨이 자라나고 있어서 물어재낍니다.
물론 놀자는 의미인 건 알겠는데 너무 아프네요 ㅠㅠ 피하면 더 무니까 그냥 오뎅꼬치를 흔들어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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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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