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
샴고양이 특징
어린 샴고양이
아깽이 샴고양이



8월 10일 생인 샴고양이 호떡(수컷)이에요.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 몸의 반정도 였던거 같은데 벌써 저만치나 컸네요.
저저번주 3차 예방접종 때 몸무게가 약 1.6kg이었는데 3주 뒤 올 때는 1.8 정도는 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남편 옆에서 잘 잡니다.
애교는 더 늘고 말도 많아졌고 호기심은 여전히 왕성하고 똘끼도 충만합니다.

어미와 2개월간 같이 살아서 그런지 아직 아픈데 없고 건강히 잘크고 있는게 대견하고 고맙네요. (분양을 믿을만한 병원을 통해 받아서 그런지 확실히 건강합니다)
너무 빨리 커서 아쉬울 정도로 부쩍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얄캐닌에서 오리젠으로 사료를 바꾼 후
힘도 좋아지고 근육도 더 잘 발달하고 똥꼬발랄 그 자체네요.

외출 후 집에 들어오거나 자고 일어나면 지가 개인 마냥 앵앵 대며 저와 남편 다리에 머리부러 몸까지 셀프로 쓸어내린답니다.
그래서 이젠 항상 집에 오면 바로 안아주고, 자고 일어나도 안아줍니다.
단점은 이빨이 자라나고 있어서 물어재낍니다.
물론 놀자는 의미인 건 알겠는데 너무 아프네요 ㅠㅠ 피하면 더 무니까 그냥 오뎅꼬치를 흔들어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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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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