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금이라 신랑을 위해 비비큐를 시키기로 해서 저녁 준비에서 해방이다!!! 룰루~ㅋ

진짜 바쁘고 힘들 날이었지만
아들내미 목줄 하고
출발~

찬바람이 쌩쌜 불지만 열심히 돌아다닌다.

2층에서 1층에 다니는 사람들을 항상 구경하고 유심히 관찰하며
새소리나 위치에 따라 움직인다.



고개를 빼꼼~
순찰 하시던 경비원 아저씨를 발견하고는 헛!


옆으로 이동이동~



가다가... 멈칫!
뭔가를 발견했나 보다. (내눈엔 여전히 안보임..)



어디서 많이 본 모습..
낚시 피싱 할 때의 자세 ㅋㅋㅋ
달려들 준비.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
야생이 쏼아있네~~


사람 구경하다가



뭔소리지!!
두리번 두리번!! (폰이랑 사진 중간에 글 쓰는데 다 따로놀아서 ㅠ)


추워서 떨며 저멀리 새소리를 듣고 지켜보고 있음ㅋ 귀여워죽긋소

그리고 집으로 끌려오심
왜냐!
신랑이 치킨 사서 집에왔응께롱ㅋ
비비큐를 맛나게 먹고

신랑이랑 또 나감...
한시간 나갔다가 집에 와서
쳐자빠져 잠ㅋㅋ

잘자 아들 ㅎ 오늘도 즐거웠길 바라.
주말엔 엄빠 둘 다 집에 있응께 안외로울꺼야.

현자는 언제 발정이 날까 ㅠㅠ... (미래의 태어날 둘째의 어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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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

나는 나가고 싶다!!!

호떡이는 이렇게 한시간을 울고,

산책에 성공했다. ㅠㅠ.. 내가 졌다.

(참고로 이정도 소리는 양반 수준..ㅠ)




한번 나가면 기본이 한시간 가량인데

낮에 나가면 이놈이 잘 시간인데 나가서 뛰어 놀려니 한참 두리번 거리다가

널부러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집에서 한참 날뛰고 지치면 딱 저렇게 엎드려 버리는데

아이고.. 니도 힘들제?





얼씨구 하품까지 -_-







엄마 나 졸려



그리고 집으로 끌려가서 목욕 당함

중성화 했을 시기가 목욕을 해야할 시기였는데

타이밍이 이래저래 걸려서 두달만에 하게 됨.


이젠 밖에 하두 돌아다녀서 20일에 한번 해야하나 고민 중이기도 하고..

하기스 물티슈만 진탕 사놓음 ㅋㅋㅋㅋㅋㅋ

먼지가 많아서.... 일반 두께는 감당이 안됨-_-

촉촉하지도 않고..


그렇게 오늘 산책은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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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

신랑이 오늘은 회사 단체산행으로 늦어 내가 대신 퇴근 후 목줄 매고 바로 밖으로 고고싱!

요근래에 들어 알게 된 사실인데
아파트 2층 산책로 덕분에 호떡이가 아주 맘놓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다.
나무, 풀, 새, 벌, 꽃. 없는 건 사람 ㅋㅋㅋ
이건 뭐 최적의 조건이잖아ㅋ

개는 사람에 맞춰 걷지만
고양이는... 내가 맞춰줘야 함 ㅠ.ㅠ
끌려다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야..

동영상이 폰으로는 업로드가 되지 않아 못올리고 몇장의 사진만 올려봅니다.
약 한시간 동안 밖에서 뛰고 놀고
새를 쫓아다니고
채터링 열심히 하고
집에 오면 물티슈로 닦을 때마다 엄청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견뎌줘야하니 않겠니~~?



차례대로
iPhone6 VSCOcam M6, F3, C2

사진 찍는다고 엄청 고생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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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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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냥이 된지 일주일이 좀 지났는데
퇴근 후 남편이 오기 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시끄럽게 울어대지 않던 녀석이 신랑이 오면 시끄럽게 끈임없이 울어대기 시작한다.
밥을 먹고 있는데도, 먹고 나면 나간다고 해도 현관에 앉아 계속 시끄럽게 운다.
이녀석도 안다.
누가 데리고 나갈 사람인지 ㅋㅋㅋ

"밥 다 먹고 나면 갈꺼니까 조금만 기다려"
소용없다.
연신 계속 울다가 밥을 거의 다 먹고 신랑이 목줄을 들고 서있는 순간 쪼르르 다가온다.



얼른 가자고 뚫어져라 보고 있는 호떡.
그러고 옷을 입고 신랑은 데리고 나갔다.
덕분에 신랑은 이제 퇴근 후의 일상이 되어버림..

산책냥이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지만(질병이나 도망가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다) 호떡이가 나가서 행복하다면야 환경이 받쳐주면 언제든지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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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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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동안 집을 비운 사이
호떡이의 집밖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인해 신랑이 목줄을 하여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날이 추워서 오랜시간은 못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아파트 2층에 마련된 휴식공간인데요
사람이 없어서 이놈이 맘놓고 돌아다니네요ㅋ

산책냥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일단 밖에 관심이 많고 나가고 싶어하는 고양이인지부터가 가장 중요하고
케이지에 들어간 상태에서 밖으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를 보고 나오면 천천히 나올 시기가 옵니다. 그럼 이제 산책냥이 되는 것이지요.

샴고양이는 지랄냥 지랄묘로 정평이 나있는데 호떡이의 경우에는 일단 집에서 하는 행동을 봐도 일단은 개냥이과 입니다.
놀자고 자꾸 물고 -.- 힘들어요
신랑은 팔다리에 상처를 달고 살고 저는 배게로 막아서 괜찮은;;

중성화를 늦게해서 그런지
집 평수가 좁아서 영역을 넓히고 싶어하는건지 외부에 대한 미련을 항상 놓지 못합니다.

나가자고 현관에서 울어대는 것은 기본이며
목줄 안하고 문을 열면 슝 하고 뛰쳐나가요. ㅠㅠ

그래봤자 옆집이지만...(복도식 아파트)

며칠전엔 목줄 상태로 안고 나가서 2층 휴식처를 돌아다녔는데 이젠 지가 알아서 앞장서서 잘 돌아다니더랍니다.

귀는 고양이가 열을 발산하는 곳 중 하나인데 (다른 한 곳은 발바닥)
귀를 만져보니 너무 차가워서 감기 걸릴까봐 집으로 들어왔는데 여전히 나가자고...

신랑은 밥도 못먹고...
잤다는 슬픈 결론이... ;;;

고양이 목줄의 경우엔 사진과 같은 걸로 해주셔야 합니다.
개 목줄은 앞발로 빼서 뺄 수 있으니 사용을 삼가해주세요. ^^


고양이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나갈 땐 좋아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못찾아서 랍니다. ;;

퇴근 후 산책 시키기 바빠지겠네요.
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얼른 둘째가 들어오너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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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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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이랑 놀아주다가 사진을 찍었음..
저러고 나중에 물기를 시전했다.. 나쁜놈 ㅠㅠ

5개월 다 되어 간다.
금방 큰다.
눈이 좀 더 커졌음.

요새 너무 게으러졌네.

고양이가 물려고 달려들 땐
이불이나 배게를 이용해서 막거나
입으로 불기도 함

언제쯤 안깨무냐.. 상처투성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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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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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전에 아마존에서 캣피싱을 사서 잘 놀았다. 2014/12/11 - [강추]고양이 낚시(피싱)놀이기구 캣피싱

쥐돌이 털이 반이상 빠져 사라졌을 지언정!
놀이기구 중의 반응은 최고였다.

근데 오늘 아침 이놈이 그 견고했던 와이어줄의 얇은선 하나가 빠져나왔다. ㅡㅡ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다 진짜.. -_-;;





줄이 떨어져 나간 피싱 -_-
니퍼로 삐져나온 부분을 말끔히 잘라주었다.
아이고 이 지랄묘야.

네이트 판에서 봤던 글이 있다.
3대 지랄견으로 비글,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이 있다면 고양이계의 지랄묘가 '샴'이란다.
알고 분양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또 똑똑함 -.-  2014/12/12 - 샴고양이 '앉아' '기다려' 훈련

집안은 항상 난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엄청 많다. 앵앵앵앵 냐옹냐옹냐옹.
똥 싸러 들어가서 냐옹냐옹 ㅋㅋㅋㅋㅋ
깨물기는 또 엄청 깨물어 재껴서 여기저기 상처 없는 곳이 없을 정도.
4개월이라 한창 때라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살이 파였어 ㅡㅡ...

그래도 집에 오면 현관에 앉아서 애교 작렬하고
그렇게 혼을 내고 나한테 맞아도 잘 땐 또 옆에 착 붙어서 자거나 무릎냥으로 돌변.

그냥 애증의 샴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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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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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에 접어든 고양이는 한창 이빨이 가려운 시기.

놀아달라 깨물고 이빨이 난다고 가렵다고 깨물고.


요샌 오뎅꼬치에도 영 시들시들 .. 안습


그러다 자려고 이불에 누우면 튀어나온 발을 향해 돌진하여 물어버린다.

요걸 이용해서 이불속에서 손가락을 숑숑 하고 번갈아가며 물게 해주면서 놀아준다.

일반 이불은 아프고 극세사 2겹인 이불은 아프지 않다.


목표물을 보고 있는 호떡


물어쓰~


치명적이게 귀욥자나 .. 하트3




이젠 안속는다 닝겐!


어딜 도망가냐!


니야앙~~~~~~~~~~


내가 좀 핸섬해


아 이제 지친다.

 

윙크도 한번 해주고 ㅋ


다시한번 돌진!!!!!!!!!


니야아아~~~~~~~!!!


닝겐 감히 너따위가!!!


앙!


냠냠


시원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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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

​​



수납함을 고양이 놀이터로
정리함을 고양이 놀이터로
리빙박스를 고양이 놀이터로


재밌게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박스 대신 언제까지든 이용이 가능한 수납함!
옆구리만 살짝 열어주고 오뎅꼬치로 놀아주면 인기만점 ㅎㅎ

방석을 깔아주면 피곤할 때는 여기서도 잘잔다.
저녁 때 위로부터 전등 빛을 피할 수 있고, 사방이 막혀있어 고양이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앞은 볼 수 있으면서 바람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까꿍쟁이 호떡




한샘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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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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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발매트란 매트는 전부 호떡이 것 ㅋㅋ
귀여운 울 고양이 호떡
냐옹이들 매트로 얼마나 잘노는지 ㅋ

요새 너무 지랄발광을 해대서 이런 사진 건지기도 힘든데 간만에 이런 사진 ㅠㅠ
역시 급할 땐 폰카가 짱~

마무리는


호떡이 엄따~ㅋㅋ
꼬랑지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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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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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온 박스에 여기저기에 칼로 네모 동그라미로 구멍을 뿅뿅 내준 다음에 앞에 떡하니 놔뒀더니

바로 달려드는 고양이 호떡


구멍 위로 손을 살랑 살랑 내밀었다 뺏다 하니 신랑 손을 꽉꽉 아주그냥 꽉꽉 물어주신다.




귀여워 죽겄네 ㅋㅋ

요런 컷 하나 건지기 얼마나 힘든지 ㅠ.ㅠ...



가만히 좀 있어봐 ㅋㅋㅋ




상자속에서 주시하는 호떡



냐앙!!!!!!!!!!!!! 뒷다리를 푸더덕 푸더덕!!!!



가까이 오면 차버리겠다 ㅋ







다음 모바일 라이프 대문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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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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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와 비닐봉지를 좋아하는 고양이들 ㅋ
간만에 신랑이 묘생샷 건진 컷



하두 발광해서 이런 사진 건지기 정말 힘든데
운이 좋았기도 했네 ㅋ
지랄발광 대명사 호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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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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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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