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가고 싶다!!!

호떡이는 이렇게 한시간을 울고,

산책에 성공했다. ㅠㅠ.. 내가 졌다.

(참고로 이정도 소리는 양반 수준..ㅠ)




한번 나가면 기본이 한시간 가량인데

낮에 나가면 이놈이 잘 시간인데 나가서 뛰어 놀려니 한참 두리번 거리다가

널부러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집에서 한참 날뛰고 지치면 딱 저렇게 엎드려 버리는데

아이고.. 니도 힘들제?





얼씨구 하품까지 -_-







엄마 나 졸려



그리고 집으로 끌려가서 목욕 당함

중성화 했을 시기가 목욕을 해야할 시기였는데

타이밍이 이래저래 걸려서 두달만에 하게 됨.


이젠 밖에 하두 돌아다녀서 20일에 한번 해야하나 고민 중이기도 하고..

하기스 물티슈만 진탕 사놓음 ㅋㅋㅋㅋㅋㅋ

먼지가 많아서.... 일반 두께는 감당이 안됨-_-

촉촉하지도 않고..


그렇게 오늘 산책은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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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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