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이가 다리 밟힌 이틀 후 아침이 되자 난동을 부린다.
어제는 그렇게 하루종일 잠만 자더니...
새벽에 자고 있는데 내 위에 올라와서 그루밍을 하더만 회복 다 됐나보다.
다행이다 ㅠㅠ
우다다가 다시 시작되었고나.
화장실 모래도 다시 밖으로 퍽퍽 퍼내고 ㅡㅡ
어린 사내새끼라 역시 금방 회복되네 ㅠㅠ
좋으면서 슬프다 ㅠㅠ
집사는 어제 자는 호떡 땜에 못한 청소나 해야겠음 ㅠ


# 고양이 호떡이 다쳤을 때의 반응은,
• 아픈 다리를 들고 한쪽 다리로 딛으며 절둑거림.
• 구석진 곳으로 가거나,
• 안하던 행동을 하거나,
• 풀(화분, 화초)을 뜯어먹고,
• 평소에 안하던 구석진 모서리 벽을 긁어댔다.
• 아픈 다리 쪽을 계속 햝는다.
• 다음 날에는 계속 잠만 잠.
(다음날 격한 놀이는 자제해주세요)


!!만약!!
• 다음 날에도 다친 다리를 만졌을 때 야옹야옹 거리며 아픈 소리를 자꾸 내면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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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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